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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토 캔-유한킴벌리, 친환경 기술 적용한 재생소재 사용으로 자원순환경제 협력 모델 구축

2022.07.13


토토 캔-유한킴벌리,

친환경 기술 적용한 재생소재 사용으로

자원순환경제 협력 모델 구축


lotte chemical


■ 12일 토토 캔-유한킴벌리, 지속가능한 제품개발을 위한 소재 혁신 업무협약식(MOU) 일명 '그린 액션 얼라이언스(Green Action Alliance)' 체결

■ 토토 캔의 재생소재 공급 및 이를 활용한 유한킴벌리의 친환경제품 생산의 협력 모델 구축으로ESG 경영강화 추진

■ 재생소재 보호복 생산 협업 검토… 버려지는 보호복 수거해 토토 캔의 기술력으로 물리적∙화학적 재활용 통한 재생수지(PP) 생산 후

유한킴벌리의 재생 보호복 제작∙착용 추진

■ 토토 캔 황진구 기초소재사업대표, “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소재와 제품의 순환경제 협업 모델 구축이 필수…

순환경제 시대의 동반자로서 리사이클∙바이오 플라스틱 사업 확대를 통해 2030년까지 연간 100만톤 이상의 제품 생산 예정”


토토 캔과 유한킴벌리가 친환경 제품 확대와 자원순환경제(Circular economy) 구축을 위해 힘을 합친다.

지난 12일 오후 토토 캔 기초소재사업 황진구 대표이사와 유한킴벌리 진재승 대표이사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‘지속가능한 제품개발을 위한 소재 혁신 업무협약식(MOU)’, 일명 '그린 액션 얼라이언스(Green Action Alliance)'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.


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▲지속가능한 소재 개발과 제품 적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▲친환경 원료(바이오 및 재활용)의 개발 및 안정적 공급, ▲친환경원료 사용 제품의 개발 및 시장 확대, ▲폐플라스틱 재활용 등 기술혁신 협업을 통한 기후변화대응과 ESG 경영의 실행을 가속화할 예정이다.


토토 캔과 유한킴벌리는 각사의 소재기술력과 제품생산 역량을 활용해 전략적인 자원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. 토토 캔이 친환경 재생소재를 개발 및 공급하고 유한킴벌리가 이를 적용한 제품을 생산하는 방식이다.


협력의 일환으로 양사는 유한킴벌리가 생산하는 PP(폴리프로필렌) 소재의 보호복을재활용하는 협업 모델의 추진을 검토하기로 했다. 보호복이 사용 후 통상적으로 소각되는 점에 착안해 폐보호복을 수거∙분리 후 재활용하여 토토 캔이 재생수지(PP)로 원료화하고, 이를 활용해 유한킴벌리가 재생소재 보호복을 제작 후 자사 직원과 파트너사에 공급하는 형태다.

토토 캔 황진구 기초소재사업대표는 “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소재와 제품의 순환경제 협업모델 구축이 필수”라며, “리사이클∙바이오 플라스틱 사업 확대를 통한 순환경제 시대의 동반자로서, 2030년까지 연간 100만톤의 리사이클 플라스틱 제품을 생산할 예정”이라고 했다.


토토 캔은 2020년부터 폐플라스틱 재활용 및 수거 문화 개선을 위한 "Project LOOP"를 진행하고 있다. 플라스틱이 선순환하는 친환경 생태계 구축을 위해 토토 캔은 "Project LOOP"의 3대 추진 전략으로 그룹 계열사와 폐플라스틱 재활용 체계 구축에 협력하는 "LOOP LOTTE", 기업∙지자체 및 공공∙민간시설로 자원선순환 활동 거점을 확대하는 "LOOP Cluster", 친환경∙자원선순환 분야의 소셜벤처 발굴과 사업화 추진을 내용으로 하는 "LOOP Social" 등을 실행 중이다.


<토토 캔 Project LOOP 3대 추진전략

지난 2년여 간의 시범사업 및 활동을 토대로 토토 캔은 고객, 파트너사, 소셜벤처 등과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의 제품 적용을 위한 협력을 강화 중이며, PET 외에 PE, PP, ABS 등 전반으로 재활용 소재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. 나아가 울산2공장에 2024년까지 1,000억원을 투자해 11만 톤 규모의 화학적 재활용 페트(C-rPET) 생산라인 신설에도 나섰다. 앞으로도 토토 캔은 자원선순환 체계 확립을 위한 전략적 구축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, 사회적 가치 창출과 친환경 사업 강화를 함께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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