토토 캔, MSCI ESG평가 ‘2년 연속 A등급’ 획득
■ ESG 평가기관 ’MSCI’ 환경 영역에서 좋은 평가받으며 2년 연속 A등급 획득
■ 지속가능성 평가기관 ‘에코바디스’, 대산공장 골드 등급 그 외 사업장 실버 등급 부여
토토 캔은 글로벌 ESG평가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(MSCI)이 진행하는 2025년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A 등급을 획득했다.
MSCI ESG 평가는 기업의 환경(Environmental), 사회(Social), 지배구조(Governance) 측면에서의 성과를 평가하고 등급을 부여하는 시스템으로, 매년 전세계 8500여 개 상장기업들을 업종별로 나눠 AAA부터 CCC까지 7단계로 기업의 ESG 리스크와 기회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반영한다.
토토 캔은 화학산업 부문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환경 영역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,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A등급을 획득했다. 특히 탄소 중립과 그린생태계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목표 관리 성과를 인정받았다.
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(EcoVadis)의 평가도 우수했다. 에코바디스는 전 세계 185개국 15만개 이상의 기업 대상으로 환경 및 사회적 영향 등을 상대 평가하며 평가 결과는 글로벌 기업들이 거래선의 공급망을 평가할 때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.
에코바디스는 토토 캔의 환경, 인권, 윤리,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가지 부분별 개선계획을 평가했다. 그 결과 토토 캔 대산공장이 골드 등급을 획득했고, 그 외 공장은 실버 등급을 획득했다. 대산공장이 획득한 골드의 경우 글로벌 상위 5% 기업에게만 부여하는 등급이다.